반응형
삼성전자가 미국 오스틴에 새로 세울 EUV전용 반도체 파운드리공장 건설투자를 확정하고, 해당 공장에서 사용할 부품과 소재 협력사 선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삼성전자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인포스탁데일리에 “최근 글로벌 반도체 협력사들에게 오스틴 EUV 신공장에서 사용할 부품과 소재 공급 제안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 측 제안을 받은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공급 형식과 방법, 단가 등을 정해 조만간 이뤄질 경쟁입찰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요 협력사들은 신공장 설립과 운영에 맞춰 해당 생산시설을 EUV전용 신공장 인근에 설립하는 방안까지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에 공장을 세울 협력사들은 대부분 한국 소재 부품 협력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텍사스, 뉴욕, 애리조나 등 여러지역을 검토중이라며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728x90
반응형
LIST
'주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피 3000지수 붕괴 47일 연속 연기금 매도 (0) | 2021.03.08 |
---|---|
일본 80% 독점 전력반도체 국산화 성공 (0) | 2021.03.08 |
미국 2월 일자리 수 증가 미 경제 반등하고 있다. (0) | 2021.03.07 |
미국 상원 약2140조 경기부양책 통과 (0) | 2021.03.07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플레이션 우려할 수준 아니야" (0) | 2021.03.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