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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그에 대해 알아보자~!!

by 미토미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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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출생 및 학창시절

1988년 12월 16일 서울에서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원래 꿈은 야구선수였지만, 체격이 더 좋은 동생 또한 야구선수를 꿈꿨기에 동생이 더 운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한 아버지의 반대로 자신의 꿈을 접었다.

타의에 의해 꿈이 좌절된 이후 무기력한 학창시절을 보냈으나, 우연히 참가한 코스프레 퍼포먼스 무대에 이후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너같이 내성적인 아이가 어떻게 연기를 하겠다는 것이냐."라는 이유로 한 번 더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다.

이 당시 부모님께 자신의 의지를 보여드려야 허락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40명 중 36등을 하던 성적을 5등 까지 끌어올린 결과, 성적이 세 번 이상 떨어지지 않는 것을 전제로 연기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다.

2년 반 동안 학교의 자율학습 대신 서울에 있는 연기학원을 다녔고, 막차를 타고 집에 돌아오면 12시 반이었지만 성적 유지를 위해 새벽 3시까지 공부를 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성적은 두 번밖에 떨어지지 않았으며, 무사히 공부를 마쳐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막상 대학에 진학한 후 본인보다 훨씬 뛰어난 주변 친구들을 보며 자신감을 잃는 등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하여 2008년 7월 7일 군대에 입대했다.​

 

군 제대 이후 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계약하여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캐스팅된 후 의상 착용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이 무산 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 배우를 포기하려고도 했으나 잘 이겨 냈다고 한다. 특히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기 위하여 복싱, 검도, 합기도, 승마까지 차례로 배워 나갔다고 한다.​

 

 

 

배우 활동

 

2011년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2012년 kbs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마성의 아이돌 시우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전작보다 흥행하진 못했지만, 배우 본인을 알리는 데에는 성공했다는 평. 춤신춤왕 박서준을 감상할 수 있는 레어한 초기 작품이다.

같은 해 여름부터 KBS 시트콤 패밀리에서 귀여운 근육 바보 차서준 역을 맡아 최우식과는 동네 바보콤비, 다솜과 는 일방적인 짝사랑 연기를 보여주었다.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펼쳐질 박서준의 로맨틱 코미디와 일상 연기의 밑바탕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

 

2013년에는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까칠한 재벌 아들 박현태역을 맡아 처음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박서준은 이 드라마로 인생에서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았으며, 훗날 인터뷰에서 본인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이 작품임을 밝히기도 하였다.

곧바로 단편극이지만 드라마 페스티벌 - 잠자는 숲속의 마녀에 주인공 김힘찬 역으로 출연하여 본인 인생의 첫 주연작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후 2013년에서 2014년까지 이어지는 SBS 드라마
'따뜻한 말한마디'에서 송민수로 분하여 처음으로 미니드 라마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역을 맡게 되었다. 이 작품 을 통해 지상파 연말 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여 한번 더 본인의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하였다.

2014년 처음으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를 통해 주연 으로 작품에 참여하였다.  마성의 연하남 윤동하로 출연하 여 그동안 받았던 관심과는 차원이 다른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박서준표 로코의 시작점이기도 하며, 대부분이 인정하는 비주얼의 정점을 남긴 작품이다. 박서준의 장점을 제대로 살린 슬림핏 훈대딩 스타일의 의상과 덮은 머리로 훈훈한 연하남의 모습을 담아 소위 말하는 '남친짤'을 대량 생산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 활동 외에도 예능 등으로 본인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기간이도 하였다. 우선 2013년부터 남자배우 스타 탄생의 무대로 불리는 뮤직뱅크 MC로, 그리고 런닝맨 TVN 예능
'택시'에 출연하였다. 2014년에는 SBS 연기대상 MC를 맡기도 했다.

 

2015년에는 MBC드라마 2편에 연달아 출연하며 확실한 주연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우선 연초에 방영된 '킬미 힐미'에서는 겉으로는 한량으로 보이지만, 알려진 바가 없는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오리온 역할로 출연하였다.

하반기에는 전작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 '그녀는 예뻤다'에서 재회해 처음으로 지상파 남주인공을
맡았다.

'그녀는 예뻤다'는 작품의 성공뿐 아니라 박서준 개인에게도 흥행 주연배우로 성장하게 된 인생작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통하여 2015년 올해 탤런트 5위에 오르기 도 하였으며,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4관왕에 오르며 그해 최고의 라이징스타임을 한 번 더 입증하였다.​

같은 해 박소준이라는 별명답게 브라운관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열일하였다.

가장 먼저 주연으로서 스크린 데뷔작인 '악의 연대기'에서 사건의 키를 쥔 막내형사 차동재로 변신해 기존의 스윗한 이미지가 아닌 흑화된 모습을 연기 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 영화로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 중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또한 여름 개봉한 '뷰티 인사이드'에선 수많은 우진 중 여주인공 이수와 첫 데이트를 하는 ‘첫데이트남’으로 출연하였다. 한 역을 60명이 소화하기 때문에 큰 분량은 아니지만, 그 중 사건 전개를 위한 가장 핵심 부분을 연기하였다.

 

화랑이라는 첫 사극 도전한 박서준은  방영은 2016년에 시작해 2017년까지 이어졌다.

100% 사전제작 작품으로 촬영 전 중국 LeTV에 선판매 하였으며, 4월 첫 촬영을 시작해 8월 방영을 목표로 잡았으나 촬영 지연으로 예상보다 늦은 9월에 모든 촬영이 종료되었다.

대중 눈에는 2016년이 박서준의 긴 공백으로 보일 수 있으 나, 사실 화랑 촬영이 끝나기도 전 일찌감치 차기작 청년 경찰에 캐스팅 되었으며 화랑 방영 전 촬영을 시작하였다. 또한,  화랑 종영 직전이자 청년경찰 크랭크업 직전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남자주인공 고동만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빠른 복귀작이었던 쌈 마이웨이는 시작하여 5%의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이 또한 역주행에 성공해 최고 시청률 13.8%까지 상승하였으며, 2016년 4분기부터 시작되었던 KBS 월화극 침체기를 깨고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안겨 주었다.

'한국PD대상‘에서 드라마 작품부문 수상, 54회 백상예술 대상 작품상 부문, 1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코미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작품의 평도 좋은 편이다.

특히 자극적인 사건들이 난무하는 장르물이 아니며 한국 드라마의 뻔한 재벌과 신데렐라 이야기에서 탈피한 이 시대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뤘다는 면을 가장 호평하였다.​

 

쌈, 마이웨이가 종영된 후 바로 여름부터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되었다.

예정대로라면 5월에 개봉했어야 하나 배급사인 롯데의 다른 작품 신과함께의 후반 작업이 지연되어 치열한 여름시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개봉 전 2017년 여름 성수기 개봉 영화 중 가장 최약체로 불렸으나, 주연 배우들의 열연 및 열띤 매체 홍보, 개봉전 시사 및 무대인사로 입소문 내기에 성공해 손익분기점 200만명이 훌쩍 넘은 565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였다.

사실 영화는 너무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다뤘다는 점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박서준과 강하늘의 찰떡같은 케미로 모든걸 덮어버렸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박서준은 이 영화를 통해 한 번 더 여러 영화제의 신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그 중 대종상 영화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올해의 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아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2018년 박서준은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이를 발판으로 올 한해 친근하고 성실한 이미지까지 얻으면서 더 큰 대중적 인기를 얻게되었다.

2017년 연말,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발탁되었다.

방영 2회만에 tvN 예능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으며, 최고 시청률 16%를 달성하였다. 박서준은 강철 체력과 서글서글한 성격, 탄탄한 멘탈 그리고 비주얼까지 열일하는 모습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3월 윤식당 종방 이후 잠깐의 공백기를 가진 후 TVN 드라마 '김비서는 왜그럴까'의 이영준 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와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수행비서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며 5.7%의 높은 시청률로 출발하여, 최고 시청률 8.7%의 좋은 성과를 얻었다. ​

 

박소준이란 별명답게 드라마 종영 후 한달이 채 되지않은 2018년 8월 14일 영화 사자의 촬영이 시작되었다.

2017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과의 재회로,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함께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 그동안 로맨스가 주류였던 작품을 주로 선택해왔으나, 오컬트라는 색다른 선택으로 팬과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0년에는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창업 신화를 그린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에 출연했다.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 역을 맡았으며,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함과 동시에 요식업계의 대기업 ‘장가’를 향한 거침없는 반격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1화부터 5.0의 높은 시청률로시작하여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마지막회 시청률이 16.5로 역대 jtbc 드라마 중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는 대성공.

이태원 클라쓰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되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에 주인공 윤홍대 역으로 캐스팅되어 국내 촬영을 모두 마쳤다.

2021년 여름에 있을 해외 로케이션 촬영만을 남긴 상태.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로,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되며 보여줄 다양한 감정과 인물의 성장 과정이 관전 포인트.

이에 이어서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를 통해 연재된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이다.

이 두 작품을 통해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주연 으로서 작품을 이끌며 자신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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