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제2의 나훈아 트롯의 황태자

진해성

진해성 그에 대해 파헤쳐보자~!!

 

요즘 트롯 전국체전에서 인기몰이 중인 트롯의 황태자입니다.

벌써 트롯 9년차의 콘서트 전 회차 매진의 신화를 쓴 인물입니다.

 

본명 이상성. 부산광역시 출신. 진해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릴때 부터 트로트를 좋아하고 잘 불렀다고 합니다.

전통 트롯을 고집하는 가창력 있는 가수 이기도 한 그는 제2의 나훈아라고 불릴만큼 기교와 멋을 아는 사람입니다.

 

예명은 진해성. 자랐던 곳이 진해라서 진해의 별이 되겠다고 진해성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진해에 대한 애착이 엄청 큽니다.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 그런지 기억하기 좋고 입에 짝 달라붙는다 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가수가 되기 전에는 진해시 유도 대표선수 출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했습니다. 트로트 가수를 하면서 유도를 그만둔 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대 제대후 가요제에 참여해서 천만원 상금과 트로피를 한꺼번에 아버지께 보여주고 가수를 허락받았다고 합니다.

노래에 대한 재능과 노력이 엄청났습니다. 

 

2012년 음반 취업하고 가수가 됐으나 이름과 노래를 알리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서 아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 트로트 버스킹도 하면서 거리에서 노래도 부르고 남성듀오도 하고 다 해봤으나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트로트 전문으로 하는 현 소속사를 만나 2번의 앨범을 제작하였으며 큰 히트는 치지 못했습니다.

진해성 사랑반 눈물반

그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사랑반 눈물반' 노래가 알려지게 되면서 인지도도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방송출연하면서 신동엽과 함께한 전국 고민자랑에 같이 하면서 알게 되어 그 뒤 많은 방송출연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히든싱어,복면가왕, 정글의법칙등 왠만한 방송 예능을 다 나가게 되었습니다. 홍진영, 신동엽이 진행한 인생술집에도 출연하고 고정 패널로 자주 초대되었습니다.

 

진해성은 어떤 노래든 트로트로 바꿔부르면 개그맨도 포복절도할 정도로 웃긴다고 합니다.

그만큼 노래에 대한 실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게스트때는 트로트 개그로 사람들을 웃기게 하였으며 참가자 '모듬전'으로 출연했을때는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줘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트로트 가수보다는 방송출연이 더 많은 진해성.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방송활동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방송활동으로 인지도도 쌓았지만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최고의 배경은 노래교실 초청가수로 나갔던 것이 주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능감과 개그감이 좋아서 방송에서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하네요.

 

미스터 트롯에도 참가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을 도와준 KBS와의 의리가 있어서였다고 하니 사람과의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에 믿음에 보답하듯 KBS에서도 진해성을 고정으로 불러줬고 오늘날 '트로트의 왕자'로 만들어준 1등 도우미라고 할 수 있겟습니다.

 

가창력과 인성 인맥 용모 모두를 갖춘 슈퍼스타. 이번 트롯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