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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이슈

미타르타라빅 그가 남긴 충격적 예언은?

by 미토미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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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률 90%가 넘는 예언가 미타르타라빅

 

미타르 타라빅

 

 

 

 

 

 

다른 예언가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 하지만 그가 살아있을때, 그의 예언은 조롱과 멸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예언이 점차 사실화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적중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자신이 죽고 나서야 세계적인 예언가로 인정받게 된 미타르타라빅

 

그는 1829년에 세르비아의 작은 마을인 크렘나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양치기로 태어났고,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미래를 본다는 사실을 깨달았을때, 같은 동네 신부인 자하리크에게 찾아가 미래에 대한 예언을 글로 남겨달라고 했습니다.자하리크가 대신 글을 써준 덕분에
그의 예언은 다른 예언가들에게 비해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타라빅이 남긴 예언들

 

 

 

 

신부를 죽음을 예견한 미타르 타라빅

제 1차 세계대전 예언과 신부의 죽음

 

"성 루크의 날인 10월 18일에 군인들이 마을에서 사람들을 마구 잡아가며 전쟁이 일어납니다.그 전쟁은 3년이 지나야 끝이 나요.그리고 자하리크 신부님은.... 전쟁이 끝나는 해에 돌아가시게 될 거예요."

 

자하리크 신부는 평소 타라빅의 성품을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는 그의 말까지도 믿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의 예언을 노트에 모두 기록하고,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에게 이 내용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타라빅의 예언도, 자하리크의 말도 믿지 않았습니다. 타라빅이 세상을 떠나는 1899년까지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의 예언도 잊혀져 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되고, 성 루크의 날인 1915년 10월 18일 독일군은 크렘나 마을을 습격했습니다. 그의 예언이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타라빅의 예언처럼 3년 뒤에 전쟁은 끝이 나고, 이후 자하리크 신부까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언에 대해 사실로 되버리자 관심을 갖고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타라빅의 예언을 적은 노트는 자하리크의 신부의 가족들이 보관하고 있었고, 두번째 예언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예언

 

"유럽 전체에 두번째 전쟁이 일어납니다. 비뚤어진 십자가를 사용하는 누군가의 지배를 받게 될거예요."

 

나치 문양을 앞세운 히틀러에 의해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는 예언을 했습니다. 비뚤어진 십자가가 나치 문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알고 있었던 주민들은 독일 나치의 문양을 보고 그들이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킬꺼라고 미리 예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타라빅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나타날 상황에 대해서도 예언을 했습니다.

 

"두번째 전쟁이 끝나면 그와 같은 강도로 싸우는 일은 오랫동안 없을 거예요. 전쟁이 있겠지만 작은 전쟁이 될거예요. 이 작은 전쟁에서 수천 명이 죽겠지만, 큰 전쟁은 없을 겁니다."

 

예언에 나온 것처럼 제 2차 세계대전 종료 후 큰 전쟁은 없었으나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 전쟁등의 작은 전쟁들이 발발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예언을 하는 미타르 타라빅

 

 

 

 

 

또 다른 예언

 

"드라나 강이 거꾸로 흐르게 될 것"

 

이건 사람들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이 거꾸로 흐른다니 말입니다. 그런데 1966년 강 유역에 수력발전소가 건설되고. 이때문에 강의 흐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놀랍도록 일치했습니다.

 

"이마에 별을 가진 남자가 세르비아의 지도지가 될것. 그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것이고, 그남자는 다리때문에 죽을 것"

 

후에 사람들은 이 예언에서 언급한 사람이 유고슬라비아(세르비아,크로아티아 등이 합쳐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인 요시프 브로즈 티토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티토는 빨간 별이 장식된 모자를 쓰고 다녔고, 27년간 독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티토는 오른쪽 다리를 수술한 이후에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티토 대통령은 타라빅의 예언을 미리 알고 있어서 부하들에게 예언서를 없애라고 지시했습니다. 예언서를 보관하던 자하리크 신부의 후손은 예언서를 비밀리에 숨겨둬서 지켜냈다고 합니다. 

 

이것 말고도 그의 예언은 엄청 많습니다.전쟁 끝나고 UN이 설립되는 점, TV,비행기 개발에 대한 내용, 석유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일어나지 않은 일들도 예언을 했습니다

 

"인류는 생명체가 없는 사막이 있는 다른 세상으로 여행하게 될 거예요. 신은 그래도 용서할겁니다. 인류는 자신들이 신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달과 별로 날라갈거에요. 그곳에서 생명체를 찾지만 우리들과 다른 생명체여서 그것이 생명체인지 몰라요"

 

여기서 다른 세상은 '화성'을 뜻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제 3차 세계대전 예언 

 

"가장 크고 화가 난 이가 강력하고 분노한 이를 공격합니다. 이 전쟁이 시작될때 대군이 하늘에서 싸우게 되요. 지상과 물에서 싸우는 이들이 더 나을거예요. 사람들이 전쟁을 할때 과학자들이 이상한 포탄을 개발합니다. 그것은 폭발할때 사람들을 해치는 대신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법을 걸어요. 이 마법은 모든 이들을 싸우는 대신 잠들게 하고 깨어났을때 이성을 되찾게 해 줄 겁니다."

 

그의 예언대로 제 3차 세계대전은 하늘에서 벌어지는 싸움으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또 이때 사용된다는 사람을 잠재우는 이상한 포탄은 사람들을 마취시키는 신무기가 아닐까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예언은 계속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큰 바다에 둘러싸인 한 나라만이 평화로울 거예요. 아무런 문제없이 단 한 발의 포탄도 터지지 않을 겁니다. 세 개의 십자가가 있는 산에 숨은 이들은 풍년과 기쁨, 그리고 사랑을 느끼게 살게 될 거예요. 왜냐면 더이상 전쟁은 없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전쟁이 끝난 후 더이상의 전쟁은 없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동방의 현자도 나타난다고 하네요. 왠지 우리나라를 표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ㅎㅎ

 

현재 미타르타라빅이 살던 집은 현재 박물관으로 꾸며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은 관광 명소로 찾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하리크 신부가 받아 쓴 타라빅의 예언서는 후손이 잘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예언서는 2002년 책으로도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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