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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2

메모리반도체 경쟁 양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개선 예상 올해 메모리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강자들의 양산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내년까지 이어질 수요 급증에 대비해 생산력을 강화하는 모습으로 양사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프리미엄급 제품 중심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 양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2라인에서 업계 최초로 메모리에 극자외선 공정을 적용한 첨단 3세대 10나노급(1z) 모바일 D램을 생산하고 있다. 이어 올해는 EUV 공정기술에 기반한 4세대 10나노급(1a) D램도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도 올해에 EUV 기술을 기반으로 EUV 활용도 4세대 10나노급(1a).. 2021. 3. 10.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구매 장기계약 형태로 바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구매를 입찰 경쟁식 무계약 단기 수급 방식에서 장기계약 형태로 바꾼다. 이에 따라 반도체 호황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구가하던 국내 소재·부품·장비 장비업체 성장에 더할 나위 없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양사 구매팀은 밀려드는 주문 폭주와 코로나 국경봉쇄, 한일 무역전쟁으로 인한 반도체 원자재 수급난에 기존 구매 방식을 폐기하고 계약 방식을 완전히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불안정한 반도체 원재료 수급 때문에 장기적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모두 공장을 안정적으로 돌리는 것조차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기존 방식의 구매를 포기하고 3~5년 장기계약으로 선회했다”고 말했다. 기존 구매 방식은.. 202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