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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2

완성차 정유업계 주목하자(실적 추정치 증가)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국내 상장사들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인 만큼 기업의 실적 확인을 통해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게 증권업계 조언이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추정치를 내놓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97곳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1조87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 추정치(52억7606억원)보다 1.7% 줄어든 수치다.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된 기업은 90곳, 상향 조정된 기업은 81곳이었다(적자 기업·실적 추정치 유지된 곳은 제외). 3분기 전망은 더욱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189곳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0조4784억원으로 한 달 전 추정치(5.. 2022. 7. 19.
고환율속에서도 사들이는 외인들 외국인이 모처럼 ‘사자’를 이어가면서 코스피 수급을 메우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18일뿐 아니라 상승 구간에서도 주간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실적 하향 조정세가 어느 정도 진정된 가운데 코스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낙폭과대, 대형 수출주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매크로(거시경제) 변수가 산재해 추가 순매도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유가 안정화와 유럽 통화정책에 따라 순매수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7포인트(1.90%) 상승한 2375.2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가 이어졌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에 나섰고.. 2022.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