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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2

심야괴담회 모텔에서 들리던 소리 인천에 사는 20대 김승훈(가명)님의 공모작입니다. 때는 2019년 2월 어느날!! 김승훈은 통금이 있는 여자친구때문에 종종 낮술을 즐겼습니다. 술집에서도 마실때도 있지만 편하게 먹기 위해 모텔에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날도 그런날이였습니다. 술이랑 안주를 사들고 모텔로 가서 마셨습니다. 낮술이라 그런지 취기가 빨리 올라 잠이 쏟아졌습니다. "자기야 너무 졸린데 우리 대충 치워놓고 자자~!! 그렇게 술자리를 정리하고 눈을 부치기로 했어요. 너튜브로 잔잔한 음악도 깔아놓고 여친 통금시간도 있기 때문에 알람도 필수로 맞춰놓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자다가 여자친구 쪽에 손으로 더듬더듬했는 데 여자친구가 없어졌습니다. 잠결에 그는 통금시간이 되서 여친이 집에 갔나보다 생각하고 다시 잘려고 하는데 잘 .. 2021. 2. 1.
무서운 괴담 강원도 원주 K유영지 괴담 강원도 원주에 K유원지에서 야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유원지에서 물놀이도 하고 고기도 구워 먹으며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는 강가에 있는 한 민박집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해가 뜰 무렵 친구 한명이 빨리 짐을 싸라며 우리를 깨웠습니다. 전날 우리는 과음을 한 뒤라 좀 더 있다가 가자고 말을 했지만, 그 친구는 당장 떠나야 된다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부스스한 눈을 떠서 보니 그 친구는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는지 퀭한 눈으로 마치 겁이라도 먹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일단 진정하고 얘기하자며 왜 그러는지 자초지종을 듣기 위해 앉아서 들을 준비를 했고 그친구는 숨을 깊게 내쉬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친구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2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