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대단원의 막을 내린 펜트하우스
시즌1 이라 결말도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렸네요
고구마 몇개를 먹은 듯한 이 갑갑함과 답답함 ㅎㅎ
총 시즌3까지 나온다고 하니 결말이 아닌 쉬어가는 분위기인 것 같았어요
시즌2는 매주 금 토 로 시간 변경 됐으니 본방 사수 놓치면 안되겠네요
펜트하우스 21화 시즌1 최종화 결말
20화에 오윤희(유진)의 살인 자백하고, 그 후의 얘기들로 스토리가 진행됐어요
최종화에서는 심수련(이지아) 오윤희(유진)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최후를 맞이하고, 천서진(김소연) 주단태(엄기준)과 펜트하우스의 사람들이 승리하는 악의 승리로 결말을 짓는 충격적인 반전이 주를 이뤘다
심수련을 죽인 진짜 범인은 유진이 아닌 주단태였고, 모든 증거를 조작해 심수련 죽인 범인을 오윤희로 둔갑시키는 스토리는 안방 극장의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또한 재판을 앞두고 심수련 후배 기은세로부터 탄원서를 받고 오열한 오윤희가 결국 재판에서 살인을 하지 않았다는 발언을 했다
이럴꺼면 첨부터 살인 자백을 안했음 좋았을 듯 했다
복수를 위해 조금의 여지라도 남겨놨음 좋았겠다 싶었다
그리고 호송차로 이동 중이던 오윤희를 로건리가 빼돌린 후
심수련과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라고 몰아세웠다
오윤희는 민설아는 맞지만 심수련은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며 자신의 목에 흉기를 찌르고 자살했고, 천서진은 주단태와 함께 펜트하우스를 손아귀에 넣으면서 끝이 났다
펜트하우스를 둘러보는 천서진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비극적인 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오윤희, 심수련이 진짜 죽었는지 의문을 표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시즌2에 대한 다수의 떡밥들이 남겨지면서 궁금증을 속출시키고 있는 것.
나비 문신을 한 여인의 정체, 청아예술제, 아버지의 죽음을 방치한 천서진의 영상, '펜트 키즈'들의 흑화, 오윤희의 누명 등 의문과 의구심을 드높인 이야기들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 imbc
사진 sbs
시즌2에서는 어떠한 반전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하게 된다
천서진은 연기 대상감이였나 싶다 ㅎㅎ
절규하는 신은 뇌리에 너무 박혀서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