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장수커플

장기간 연애의 장점은 서로 의지하며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해요. 해본 사람만 안다는 장기연애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연예인들끼리 오래 사귄 커플은 누가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조정석 거미 커플

현재는 결혼한 상태지만 그 전엔 대표적인
장수커플이였죠.

조정석 거미커플은 2년동안 안들키고 잘만나고 있다가
2015년 열애설이 보도되자 바로 인정하고 공개연애 돌입했습니다.

가수 영지의 소개로 만난 두사람은 '음악' 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사로 가까워지다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된 케이스죠.

너무 조용히 만나다 보니 결별설이 돌았는데, 2017년 거미의 노래 '남자의 정석' 의 가사 때문이였죠.

가사내용엔 "넌 여자를 몰라 넌 정말 몰라 뭐든지 늘 제일 아는 척 아는 사람 제일 많은 척 보고 들은 대로 하는데 네 속은 텅 비어 있어 조인성 정우성 네 착각은 자유지만 냄새나니까 그 담배 좀 제발 꺼줬으면 해"
가사가 결별의 의미를 암시하는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연말 MBC 시상식에서 '투깝스' 로 수상한 조정석이 수상소감에 거미를 언급하여 결별설을 일축했습니다.

그리고 연애 5년만에 결혼발표를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2018년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며 정식부부가 되었습니다. 최근엔 득녀까지 했다는 소식이네요.

김우빈 신민아 커플

연예계 비주얼커플인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5살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이죠. CF '지오다노' 모델당시 화보 촬영하면서 눈이 맞아서 사귀게 됐는데요. 2015년 열애설 터진 후 만남을
인정하였습니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 후 투병하는 동안에도 신민아는 변함없는 믿음과 애정으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김우빈은 치료를 잘 받고 쾌유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2019년 JTBC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면서 둘의 애정전선은 변함없는 걸 보여줬습니다.

이 커플은 미담도 많기로 유명하죠. 신민아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에 힘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는데요. 그 다음날 김우빈이 다시 1억을 기부했습니다. 좋은건 같이 하나 보네요.

최근엔 김우빈이 신민아와 같은 소속사를 들어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우빈은 3년만에 공백기를 깨뜨리고, 활동준비 재개중이라고 합니다. 두분 모두 오래 연애하시고 결혼도 하셨음 하네요. 너무 예쁜 커플입니다.

정경호 수영 커플

'슬기로운 의사생활' 에서 츤데레 흉부의사 역할을 맡았던 정경호와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소녀시대 수영은 벌써 9년째 연애중인 커플이죠.

이 커플은 케미 좋기로 소문났어요.
정경호와 수영은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금은 최장수 커플이죠.

2017년 TVN 토크쇼 '택시' 에 친언니와 출연한 수영이
"등치도 있고 수염도 있고 무심한 듯 상남자 같은 시크한 사람이 좋다" 라고 말했는데요. 남자친구인 정경호에 얘기가 나오자 이상형과는 별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최화정의 라디오에 출연한 정경호는 '택시'에서 수영이 발언한 얘기를 언급하자 "수영씨가 방송에서 긴장을 한 것 같다. 거짓말이다. 제가 이상형이다" 라고 해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열애설 터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년차라니..
앞으로도 예쁜 만남하시고 좋은 얘기가 들렸음 하네요.

최태준 박신혜 커플

2018년부터 공개열애를 하게 된 최태준 박신혜 커플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2017년 4월 한 여행지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이 되어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부인을 했는데요.
그로후터 1년 뒤 2018년 열애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연예계 데뷔 동문으로 절친한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두사람은 연애사실을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개연애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두 사람이 공식 석상, SNS에 언급하거나 티를 내지 않아서가 그 이유라고 하네요.

역시 이 커플도 너무 조용한 연애를 하다 보니 결별설도 돌긴 했는데 아니라고 해명한 적도 있네요
현재까지도 연인관계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커플도 비주얼 커플로 우리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죠